부산 여행 낙곱새 맛집 개미집 서면점 강력추천!!

부산 여행 낙곱새 맛집 개미집 서면점  강력추천!!

안녕하세요. 하만입니다.

부산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제가 부산에 여행을 가면 제일 먼저 찾는 음식은 바로 낙곱새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인데요,
낙지, 곱창, 새우를 맛있는 양념에 자글자글 끓여낸 음식입니다.

낙지 곱창 새우를 줄인 말이 음식이름인 낙곱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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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미집 서면점

낙곱새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개미집이 있습니다.
부산에도 개미집 지점들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부산 서면점입니다.

[카카오맵] 개미집 서면점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62번 길 73 (부전동)

http://kko.to/7GYrDiZvkH

개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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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 1인분 주문하기!

이번 부산 여행은 혼자 왔는데 1인분은 공기밥이 별도입니다. 혼자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러 메뉴들 중 제가 주문한 메뉴는 낙곱새볶음+밥 입니다.

2명 이상 왔다면 12,000원이지만, 혼밥인 관계로 공기밥 1,000원이 추가된 13,000원에 낙곱새를 주문합니다.

낙곱새를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들과 테이블 세팅입니다.

메인 요리인 낙곱새입니다.
낙곱새를 주문하면 낙곱새와 양념이 들어있는 냄비를 갖다 주십니다.

직원분께서 3분 동안 끓이고 드시면 된다고 안내해 주시네요.

기본 반찬은 콩나물, 부추무침, 멸치조림, 깍두기 4개가 나오고, 시원한 동치미가 함께 나옵니다.

낙곱새가 빨리 끓기를 기다리고 있다 보면 직원분께서 중간중간에 오셔서 낙곱새와 양념이 잘 배도록 섞어 섞어 주십니다.

안내해 주신 3분이 지나고, 맛있게 끓여진 낙곱새입니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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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 맛있게 먹는 방법!

낙곱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낙곱새를 맛있게 먹으려면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1) 테이블에 있는 김가루
2) 스텐 그릇에 담긴 흰밥
3) 3분이 지나 잘 끓여진 낙곱새

준비물이 잘 준비됐다면,



1) 준비물을 한 그릇에 넣어줍니다.

2) 준비물들이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열심히 비벼줍니다.

☆ 3) 낙곱새와 밥알이 자작자작, 자박자박하게 비벼지도록 국물로 농도를 조절합니다.

낙곱새를 먹을 때 3번이 가장 중요한데요,

밥알에 국물이 없으면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많아도 안됩니다.

밥알에 국물이 적당히 있어야 입에 넣었을 때 낙곱새와 밥알의 부드럽고 보들보들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낙지와 곱창의 쫀득쫀득하고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입안이 즐거웠다가,

적당히 매콤한 양념에 고소하고 짭짤한 김가루와 밥알이 부드럽게 뒤섞이는 맛은 정신없이 숟가락질을 하게 만듭니다.

정신없이 먹었더니 어느새 설거지 완료!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정말 감동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강력추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직원분이 입구에서 뭔가를 적으시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웨이팅 순서를 유리창에 기록하고 계셨었네요.

제가 입장할 때는 웨이팅이 없었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웨이팅이 생겼네요.

부산에 들를 때 낙곱새를 먹어야 부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저에게 있어서 엄마의 집밥 같은 음식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맛이 있어 행복한 낙곱새로 행복한 부산여행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이 있어 행복했던 부산의 낙곱새 야무지게 먹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